이해광 P&K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 "년 중국시장 진출…한국보다 성장성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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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3-08-04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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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운영되면 중국 사업을 통한 성장성이 한국보다 더 클 것입니다."
이해광 P&K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는 6일 머니투데이방송 '주주들의 소환 the CEO'에 출연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2010년 설립된 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 업체인 대봉엘에스의 자회사다. 기능성 화장품, 일반 화장품, 바이오 소재, 의약외품, 미용기기, 이너뷰티 제품 등의 안전성과 효능, 효과 등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코로나19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내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첫 글로벌 진출 국가로 중국을 선택한 이유로 시장규모와 성장성 외에 중국 내 화장품 관련 규제제도 변화를 꼽았다.
이 대표는 "중국 정부가 새로운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면서 "화장품의 허가와 등록을 위해서는 안전성 평가가 필수적이고, 화장품의 효능을 언급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고 과학적인 입증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과거 광고실증제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시장이 급성장한 것처럼 새로운 화장품가독관리조례 시행으로 중국 내 인체적용시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중국 현지 피부임상연구센타와 비교해 기술력이 월등히 앞서 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표는 "중국 현지 기업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 기술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저희 기술 수준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초기부터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매년 빠르게 시험 수행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국내 신규지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신규 지점이 설립되면서 지금 저희가 제공하고 있는 시험 수행 건수의 50% 이상 더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규 지점에서는 코로나19로 관심을 받고 있는 향균, 안전이라든지,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트러블을 평가하는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5개 평균 28% 매출 성장 3개 평균 4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독창적인 시험법 개발을 꼽았다.
그는 "선행적으로 라만 분광법과 같은 독창적인 시험법을 개발해서, 고객사에 고부가기치를 가지는 인증법을 제공하고, 저희는 이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독창적인 시험법과 프로토콜을 개발해 5년 평균 매출액 이상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해광 P&K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는 6일 머니투데이방송 '주주들의 소환 the CEO'에 출연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2010년 설립된 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 업체인 대봉엘에스의 자회사다. 기능성 화장품, 일반 화장품, 바이오 소재, 의약외품, 미용기기, 이너뷰티 제품 등의 안전성과 효능, 효과 등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코로나19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내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첫 글로벌 진출 국가로 중국을 선택한 이유로 시장규모와 성장성 외에 중국 내 화장품 관련 규제제도 변화를 꼽았다.
이 대표는 "중국 정부가 새로운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면서 "화장품의 허가와 등록을 위해서는 안전성 평가가 필수적이고, 화장품의 효능을 언급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고 과학적인 입증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과거 광고실증제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시장이 급성장한 것처럼 새로운 화장품가독관리조례 시행으로 중국 내 인체적용시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중국 현지 피부임상연구센타와 비교해 기술력이 월등히 앞서 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표는 "중국 현지 기업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 기술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저희 기술 수준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초기부터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매년 빠르게 시험 수행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국내 신규지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신규 지점이 설립되면서 지금 저희가 제공하고 있는 시험 수행 건수의 50% 이상 더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규 지점에서는 코로나19로 관심을 받고 있는 향균, 안전이라든지,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트러블을 평가하는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5개 평균 28% 매출 성장 3개 평균 4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독창적인 시험법 개발을 꼽았다.
그는 "선행적으로 라만 분광법과 같은 독창적인 시험법을 개발해서, 고객사에 고부가기치를 가지는 인증법을 제공하고, 저희는 이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독창적인 시험법과 프로토콜을 개발해 5년 평균 매출액 이상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